걱정되는 질냄새, 청결제 과사용은 그만! (강남역 여우한의원 이은원장)






안녕하세요. 이은원장입니다.

혹시 꼭 끼는 스키니진을 즐겨 입으시거나, 직업 특성상 스타킹을 항상 착용하시는 분들은 혹시 특유의 질냄새가 날까 신경이 자꾸만 쓰이진 않으셨나요. 청결제로 깨끗이 관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만 분비물 양이 늘어 팬티라이너를 필수로 갖고 다니시진 않나요? 향수로 덮어보려 하지만 왠지 개운치 않나요?

 

질냄새는 내 신체 밸런스가 깨져 나타나는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일반적으로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 질염 등 질염의 빈번히 반복되며, 냉대하가 많아지고 왠지 신경쓰이는 질냄새가 납니다.

 

질냄새는 단순히 미용적인 문제를 넘어서, 내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인체의 신호입니다. 냄새만 덮거나 가리는 치료보단 내 몸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먼저 생활습관 전반에 대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여성의 외음부와 질은 안으로 들어가 있는 구조라 습해지기 쉬워 통풍이 중요합니다. 예쁜 스키니나 스타킹을 포기할 수는 없겠지만, 건강을 위해 가끔은 통풍이 잘 되는 슬렉스나 면바지를 입어 주자구요.

 

또 여성들이 냉대하가 많아져 청결제를 사용하는 분이 많은데 아무리 여성Y존 전용 청결제라 하더라도 잦은 사용은 질내 균형을 깨뜨리니, 2-3일에 한번 정도 사용하고 평소는 물로만 가볍게 씻는게 좋습니다.

 

외음부 청결제로 질 내부를 씻는 건 반드시 피해주시구요. 청결제는 대부분 질 세정의 목적으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위같은 방법으로 하셔도 자꾸만 질염이 생기고, 질냄새와 냉대하로 고민하는 여우분들이 계셨을 거에요. 한의학적으로 냉대하, 질냄새가 발생하는 원인은 흔히 습열, 담음, 기허, 기체 형이 있습니다. 습열형은 식적형과도 유사한데, 일반적으로 늦게 드시고 바로 주무시는 분들, 평소 땀이 많고 몸에 노폐물 축적이 잘 되는 분들게 발생합니다.

 

이 경우 노폐물을 빼주는 한약치료와 생활습관교정이 필요합니다. 다이어트도 물론 도움이 됩니다. 담음형은 몸의 수액대사가 잘 안되는 분들로, 밥먹고 배에서 물소리가 많이 나고 더부룩하며 몸이 잘 붓는 경향이 있습니다. 담음형은 수액대사를 원활히 하는 한약치료로 치료합니다. 가벼운 유산소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기체형은 담음형과 유사한데, ‘스트레스성으로 질염이 잘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우리 여우분들 중 스트레스받으면 꼭 질염이 생긴다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골반강 기혈순환에 문제가 생겨서 생기는 경우입니다. 기허형은 과로 등으로 기혈이 부족해진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합니다.

 

질냄새는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적신호입니다. 생활습관과 체질에 맞는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질냄새를 만드는 생활습관을 찾아 교정함과 함께 깨진 인체 밸런스를 맞추는 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옆집한의사 언니같은 편안한 은원장과 고민을 나눠보세요. 질 건강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자구요!






아래 약도를 통해 강남 여우한의원으로 내원바라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부분이나 치료관련 문의는 전화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카톡 플러스친구 ‘yeowooclinic' 추가해주시면 카톡상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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