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섬유화증 섬유화의 진행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강남 윤제한의원 칼럼)
폐섬유화증 섬유화의 진행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강남 윤제한의원 칼럼)
세포에 계속해서 손상이 가해지면
딱딱하게 굳고 두꺼워집니다.
이러한 증상을 ‘섬.유.화’라 하는데,
폐에 일어나면 폐섬유화증이 되죠.
폐는 수축, 팽창을 통하여 우리가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인데
조직이 딱딱해지면 수축&팽창이 어렵고
공기교환 또한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호흡부전에 빠지게 됩니다.
폐섬유화증은 유형을 나눌 수 있습니다.
원인이 어느정도 밝혀진 경우, 그리고
원인불명의 특발성입니다.
만약 염증성, 자가면역성, 약물성 등의
원인이 밝혀졌다면 그를 해결하여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특발성은
원인을 밝히기 어려워 치료가 어렵습니다.
오늘은 윤제한의원과 함께 각각의
폐섬유화증의 유형과 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1) 염증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
염증성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에는 폐활량 회복을 도모하여
호흡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면역력의 균형잡기를 통하여
염증생성 및 재발을 막아줘야 합니다.
급성염증은 감염으로 생성되며
만성염증은 면역과잉반응으로 확산됩니다.
폐섬유화증을 증상개선을 위해서는
두 가지 염증을 모두 바로잡아야 합니다.
면역력의 균형을 잡아주고
화농가래와 염증물질을 배출하여
더 이상의 폐 손상을 막아야 합니다.
(2) 섬유아세포의 과잉생성
특발성 폐섬유화증의 주 원인으로
‘세포의 과다생성’이 추정됩니다.
섬유아세포는 조직이 손상되었을 때
이를 치료하기 위해 생성되는 세포입니다.
하지만 면역항진 상태에서는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은 섬유아세포가
생성되면서 섬.유.화.반응을 이끌어냅니다.
특발성의 증상완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먼저 면역반응을 정상화하여야 합니다.
또한 섬유아세포의 생성을 야기하는,
즉 폐를 손상시키는 원인인 노폐물과 염증,
화농가래 등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종양이 자라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윤제한의원에서는 윤폐탕을 처방하여
호흡부전을 보완해드리고 있습니다.
흉통, 기침, 객혈 등의 다양한 증상에
시달리시는 분들께서 보다 편안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폐와 기관지를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또한 염증병변을 제거하여 앞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폐섬유화증은 한 번 발생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기에 난치성 질환입니다.
따라서 섬유화로 이어지기 전,
염증상태를 치료해야만 계속되는
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염증병변을 치료하고 숨을 좀 더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증상을 개선한다면
일상을 누릴 수 있을 정도의 호흡은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을 도와드리는
윤제한의원에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