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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감염성의 염증성 질환인 간질성폐질환은

폐포, 간질세포에 이상이 생겨 호흡곤란, 

가래, 기침, 객혈 등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그 중에서도 폐섬유화증은 난치성으로

수축과 가능이 가능하도록 탄력적인 세포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호흡이 어려워지는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간질성폐질환은 원인이 밝혀진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즉 특발성이 더 많은 편입니다. 


특발성은 원인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치료도 힘들고 예후도 나쁜 편이라서

세밀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증병입니다. 










진폐증, COPD, 기관지확장증, 흉막염, 

자가면역성폐렴, 폐기종과 같이 염.증.성.

질환을 동반하시는 환자분들께서는

염.증.치.료에 주력을 기해야 합니다. 


염.증.이 반복발생하는 부분에서 조직이

딱딱해지는 섬유화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염.증.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겼거나

균형이 맞지 않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면역반응을 정상적으로 돌려주고

폐에 누적된 노폐물과 분비물 등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치료를 통해 완화할 수 있습니다. 











만약 꾸준한 염.증.치.료.에도 불구하고

간질성폐질환의 증상 완화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면 세포과잉생성에도 시선을 두셔야 합니다. 


여기서 과다하게 생성되는 세포란? 

바로 치료와 회복을 담당하는 ‘섬유아’입니다. 










염증이나 노폐물, 감염 등에 의하여 폐 조직이

손상되면 이를 치료하고 회복을 돕기 위하여 

섬유아세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필요 이상으로 생성이 되면

간질성폐질환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세포의 생성은 면역항진상태에서 촉진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반응을 돌려줘야 합니다. 

비정상적일 정도로 활성화된 면역력을

정상화시켜주면서 폐 조직을 손상시키는

요인인 탁혈을 개선해주는 치료를 적용한다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예방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윤폐탕은 탁혈을 제거하는 청혈효과를 통해

증상 개선을 도모하는 처방입니다. 


면역력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심장의

기능을 높여 좀 더 편안한 호흡이 될 수 있도록

호흡 보완을 도와드리는 역할을 합니다. 











간질성폐질환이 발생하여 변해버린 세포는

다시 되돌릴 수 없으며 호흡부전을 유발하므로

늦은 처치는 위험한 상황을 불러옵니다. 


진단을 받게 되면 큰 충격이 찾아올 수도 있지만

치.료.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함께 한다면

일상에 필요한 호흡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한 발자국씩

나아가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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