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가 영구적으로 늘어지는 질환
우리의 기관지는 이물질을 걸러내기도 하고 면역작용을 수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호흡기관 내 포함이 되어 있고요. 그런데 염증 등에 의해서 반복적으로 손상을 입으면 어떻게 될까요? 처음에는 다양한 증상을 야기하면서 우리에게 경고를 주지만 그게 지속되면 근육성분이나 탄력성분 등이 파괴됩니다. 이렇게 파괴된 기관지는 영구적으로 늘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증병을 기관지확장증이라 해요.
Q :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인가요?
A : 기침, 가래, 객혈입니다.
사람에 따라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렇게 보여 지는 증상 외에도 신생혈관 생성, 점막 부종, 분비물 고임, 기관지 비틀림, 만성염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다른 증상들도 곤란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기관지 심부에 염증이나 분비물이 고이면 미생물이 폐에까지 침범하여 실질세포가 손상될 수 있답니다. 기관지확장증을 넘어서 다른 폐 질환이 야기될 수 있고, 합병증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말이죠.
치료 포커스는? 염증의 제거!!
기관지확장증의 주된 원인은 염증이라고 볼 수 있어요.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염증이 생성되고, 재발되며, 확산되는 현상을 막아줘야 하는데요. 이와 동시에 체내에 고여있는 염.증.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면서 더 이상의 진행 또한 막아주는 게 좋죠.
염증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기 생성 원인과 성질이 다르답니다.
급성 : 감염성 질환에 의해 생성
만성 : 평이한 물질에 예민하게 반응
급성은 면역력이 약한 경우 잘 나타나요. 감염성 질환에 의해서 생성되기 때문인데요! 그러니 이를 막아주려면 면역력을 올려야겠죠? 그런데 마냥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랍니다^^;; 면역력을 올려주면 급성은 막을 수 있을지라도 만성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만성이 확산되면?? 조직을 지속적으로 약하게 만들면서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그러면서 또 급성이 확산되는.....말 그대로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러니 이 두 가지 성질의 염.증.을 모두 바로잡아줘야 한답니다.
Q : 두가지를 어떻게 한 번에 잡나요?
A : 강화가 아닌 균형이 포인트입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일 또한 중요하죠.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균형을 맞춰주는 일이랍니다. 더 이상 만성이 확산되지 않도록 균형을 맞춰주면서 방어력을 올리는 방향으로 가야하는 거죠. 그럼 급성의 생성과 만성의 확산을 막아줄 수 있답니다^^ 그러면서 몸 속 염.증.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탁혈을 개선해주는 치료를 병행하면 좋습니다. 몸 속에 염.증.이 남아있으면 기관지확장증에 영향을 끼치거든요!
기침형, 가래형, 객혈형
기관지확장증은 세 가지 증상을 보이는데요. 기침형은 기관지 세포가 건조하면 발생한답니다. 반응 또한 예민하고 기관지 벽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진액을 보충해서 점막을 보호해주면서 체세포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면 좋아요. 가래형은 진액이 부족하거나, 정체되었을 때 발생하는데 각각 나타나는 현상이 달라요. 그에 맞춰서 진액을 보충하거나 고여있는 상태를 풀어주면 좋아요^^ 마지막으로 객혈형은 교감신경이 저하되어 있거나, 부교감신경이 항진된 상태에서 발생하고, 혹은 혈관벽에 염증이 생성되었을때도 나타나요. 신경체계를 안정시켜주거나 자극시켜서 반응을 정상적으로 되돌려주면 증상이 완화되고 치료를 진행하면 염증 또한 서서히 사라진답니다!
이렇게 늘어난 기관지는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증상이 심화되지 않도록 조율해주는 게 좋아요. 가장 좋은 건 너무 늦지 않게 관리를 받아보시는 거겠죠?^^ 또 다른 폐 질환으로 이어지기 전에 치.료.를 받으셔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랄게요^^